"즉시 폐기하라"…美 CPSC, 리드스타 전기자전거 ‘Q20’ 배터리 화재 경고
||2026.03.24
||2026.03.2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리드스타 전기자전거 Q20과 Q20 프로(Q20 Pro) 사용자들에게 즉각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배터리 결함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제조사는 리콜을 거부하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CPSC는 공식 리콜이 아닌 경고 조치를 내렸으며, 리튬이온 배터리 결함으로 최소 1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 사례로는 화상 1건, 연기 흡입 5건, 4만달러 이상의 재산 피해 2건이 포함됐다.
문제의 전기자전거는 48V20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UL 인증 로고를 광고에 사용했지만 실제 인증 여부는 불확실하다. CPSC는 지난 3월 19일 경고를 내리며, 배터리를 즉시 제거하고 안전하게 폐기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일반 쓰레기나 재활용품으로 버리지 말고, 위험 폐기물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전기자전거는 아마존, 월마트 등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으며, 제조사 후이저우 싱키시 스포츠(Huizhou Xingqishi Sporting Goods Co., Ltd.)는 리콜을 거부하고 있다.
이번 사례로 저가 전기자전거 시장의 안정성 문제들 다시 한번 부각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격보다 안전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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