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트 바젤 홍콩 2026 작품 선봬...이건희 컬렉션도 공개
||2026.03.24
||2026.03.24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홍콩 2026' 컬렉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홍콩 2026에 참여하는 주요 갤러리와 작가 20명의 작품 25점으로 구성한 컬렉션을 24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과 6년간 파트너십을 맺고 홍콩·바젤·파리·마이애미 비치 전시 작품을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선보여왔다.
이번 컬렉션에는 뱅크(Bank), CLC 갤러리 벤처(CLC Gallery Venture), 린앤린(Lin & Lin), 펄 람(Pearl Lam), 로시 앤 로시(Rossi & Rossi), 토미오 코야마(Tomio Koyama), 베이컨시(Vacancy), 돈 갤러리(Don Gallery) 등 8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독일 예술가 마이클 나자르(Michael Najjar)의 'Europa(2016)'와 루이 비통 2024 프리폴 컬렉션에서 협업한 중국 작가 쑨이티엔(Sun Yitian)의 'Ken(2023)'이 포함됐다. 홍콩 현대미술 작가 하빅춘(Ha Bik Chuen)의 'Wheatfield A(1994)'와 'Untitled(1995)'도 만날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117개국 이상에서 서비스 중인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MoMA), 오르세 미술관 등 800명 이상 예술가의 작품 5000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마이크로 RGB, 네오 QLED, OLED 등으로 적용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6년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아트 바젤 홍콩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시간과 공간을 넘어 아트 바젤 홍콩으로(Crossing Time, Crossing Space into Art Basel Hong Kong)'를 주제로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2026년형 더 프레임 프로·마이크로 RGB·OLED 등 신규 TV 라인업을 통해 컬렉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부스에서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외에 윤희, 윤종숙 등 한국 작가 작품과 지난해 12월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된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컬렉션도 함께 소개한다. 자체 부스 외에도 아트 바젤의 디지털 아트 전시존 '제로 10'에 더 프레임 3대를 설치해 디지털 아트 경험을 선보인다.
아트 바젤 홍콩 총괄 디렉터 엔젤 쓰양-러(Angelle Siyang-le)는 "아트 바젤 홍콩은 항상 예술을 경험하는 방식을 확장하는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매일 훌륭한 작품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봉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아트 바젤과 6년간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삼성 아트 스토어가 제공하는 예술 콘텐츠의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며 "삼성전자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세계적인 아트페어 작품부터 한국의 문화유산까지 생생하게 구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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