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딩 경쟁 심화...러버블, M&A 적극 추진
||2026.03.24
||2026.03.2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기반 앱 개발 플랫폼 러버블이 인수합병(M&A)에 나선다.
23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러버블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안톤 오시카는 소셜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러버블에 합류할 훌륭한 팀과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러버블에서 핵심 역할을 맡은 인재 다수가 합류 직전까지 창업자였다"며 "창업가 성향을 가진 사람이 자율적으로 행동하고 주도적으로 일을 이끌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만들어 왔다"면서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팀이라면 러버블 안에서 이를 보다 큰 규모로 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러버블이 인수합병을 주목하는 배경은 코딩 AI를 둘러싼 경쟁이 심화되는 것과 관련 있다.
커서, 레플릿, 볼트 등 경쟁 툴들은 물론, 오픈AI와 앤트로픽 같은 대형 AI 모델 회사들까지 직접 코딩 기능을 강화하면서 러버블도 점점 거센 경쟁 환경에 직면하는 양상이다.
러버블 성장 총괄 엘레나 베르나는 대형 AI 개발사들과 경쟁을 우려한다고 밝힌 바 있다.
러버블 연간 반복 매출(ARR)은 2025년 말 2억달러에서 현재 4억달러로 늘었다. 플랫폼에서 매일 새로 생성되는 바이브 코딩 프로젝트 수는 20만건을 넘어섰다.
러버블이 인수합병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클라우드 인프라 팀 강화를 목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몰넷(Molnett)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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