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총재 “신현송 후보자, 나보다 능력있는 분… 한은에 축복”
||2026.03.23
||2026.03.2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차기 총재 후보로 지명된 신현송 후보자에 대해 “나보다 훨씬 능력 있는 분”이라면서 “한은에 축복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신 후보자 지명은)아주 다행”이라는 말과 함께 이같이 밝혔다.
전날 한은 총재 후보로 지명된 신 후보자는 지명 소감에서 지난 4년간 한은을 이끈 이 총재에게 감사를 표햇다. 그는 “이창용 총재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적극적인 정책 대응으로 물가안정 기조를 정착시키고 금융·외환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신 후보자는 이어 “엄중한 시기에 통화정책을 이끌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물가·성장·금융안정을 감안한 균형 있는 통화정책 운영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이날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직을 사임하고 귀국을 준비 중이다. 그는 조만간 귀국해 다음 달 초중순 열릴 예정인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 한은 총재는 국무회의 심의와 국회 인사청문회,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등의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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