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월요일’ 코스피 6%대 급락…코스닥도 5% 넘게 하락
||2026.03.23
||2026.03.23
[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코스피가 23일 6% 넘게 급락하며 540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닥지수도 5% 넘게 하락하며 약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5.45포인트(6.49%) 내린 5405.7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01.05포인트(3.48%) 내린 5580.15로 출발한 뒤 장중 5397.94까지 밀렸고 개장 직후에는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6조9984억원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지 못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6754억원, 3조812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 종목이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57% 내린 18만6300원, SK하이닉스는 7.35% 하락한 93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외에도 현대차(-6.19%), LG에너지솔루션(-5.19%), SK스퀘어(-8.39%), 삼성바이오로직스(-4.87%), 한화에어로스페이스(-3.18%), 두산에너빌리티(-8.12%), 기아(-4.04%) 등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4.63포인트(5.56%) 내린 1096.89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40원(0.76%) 오른 1517.9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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