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코스맥스, 시장 우려보다는 양호한 사업 환경이지만… 목표가 하향”
||2026.03.23
||2026.03.23
한국투자증권은 23일 코스맥스에 대해 시장 우려보다는 양호한 사업 환경이지만, 향후 유가 상승으로 인해 원가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27만원으로 10% 하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코스맥스의 종가는 19만61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코스맥스의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3% 증가한 6671억원, 영업이익은 12.3% 늘어난 5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동남아 법인, 특히 인도네시아 매출이 전년 대비 9.1% 감소하는 등 아쉬움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법인은 법인 간 공동 영업 성과로 인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보다 11.9%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수급과 시장 기대 대비해 다소 아쉬웠던 화장품 섹터의 작년 4분기 실적 여파로 코스맥스의 주가 흐름은 시장 대비 부진했다”며 “다행히 올해 화장품 산업의 업황은 시장 우려보다는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의 국내외 주요 고객사 매출 흐름도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코스맥스의 주가는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을 고려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중국 시장은 변함없이 코스맥스의 업사이드 리스크”라며 “다만, 현시점에서는 파악되지 않는 유가 상승에 의한 유의미한 비용 증가나 매출 감소가 전쟁 장기화 시엔 원가 상승과 소비자의 비필수제 구매 감소 등의 영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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