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델 프로 맥스 위드 GB300’ 및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9종 공개
||2026.03.23
||2026.03.23
델 테크놀로지스(한국 대표 김경진)는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 브랜드 '델 프로 프리시전(Dell Pro Precision)'을 재출시하고, AI 워크로드 및 다양한 전문 작업에 최적화된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고 밝혔다.
'프리시전'은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 시장에서 오랜 기간 신뢰를 구축해온 라인업으로, 이번 재출시를 통해 한층 강화된 성능과 냉각 효율을 기반으로 AI 환경에 최적화된 작업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주요 제품은 세 가지다. '델 프로 맥스 위드 GB300(Dell Pro Max with GB300)'은 NVIDIA GB300 슈퍼칩을 탑재한 제품으로, 데이터센터급 AI 컴퓨팅 성능을 개인 데스크 환경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20페타플롭(FP4 기준)의 연산 성능과 748GB 코히어런트 메모리를 기반으로 최대 1조개 매개변수 규모 대형 AI 모델을 로컬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커넥트X-8 스마트 NIC를 통해 시스템 간 연결 시 성능 확장이 가능하며, 우분투 리눅스 기반 AI 소프트웨어 스택이 사전 구성돼 별도 설정 없이 다양한 AI 워크로드를 즉시 수행할 수 있다. 델의 독자 맥스쿨(MaxCool) 냉각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고부하 작업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며, 엔비디아 네모클로 및 오픈쉘 기반의 AI 에이전트 환경을 지원해 보안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델 프로 프리시전 7 14 및 16(Dell Pro Precision 7 14·16)'은 프리미엄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슬림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 GPU와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성능 그래픽 작업과 AI 연산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최대 8TB 저장장치와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최대 50 TOPS 성능의 NPU를 통한 AI 가속 기능과 함께 듀얼 팬 및 베이퍼 체임버 기반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타워형 워크스테이션 '델 프로 프리시전 9(Dell Pro Precision 9)' 시리즈는 T2, T4, T6 모델로 구성되며, 고성능 AI 연산과 복잡한 시각화 작업을 위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최신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RTX PRO 블랙웰 GPU를 기반으로 최대 4TB 메모리와 316TB 스토리지를 지원하며, 특히 T6 모델은 최대 5개의 GPU를 장착할 수 있어 대규모 AI 학습 및 시뮬레이션 작업에 적합하다. 모든 모델에는 고부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 유지를 위한 지능형 냉각 설계가 적용됐으며, 주요 전문 소프트웨어와 호환성을 보장하는 ISV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델은 '델 프로 프리시전 5 14 및 16(Dell Pro Precision 5 14·16)'과 슬림형 모델인 '델 프로 프리시전 5 14S 및 16S(Dell Pro Precision 5 14S·16S)'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군은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와 RTX PRO 그래픽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환경에서 요구되는 성능과 이동성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엔트리급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다.
신제품 출시 일정은 '델 프로 프리시전 7' 시리즈가 3월 24일, '델 프로 맥스 위드 GB300'이 3월 말이며, '델 프로 프리시전 5' 시리즈 및 일부 모델은 5월 중 차례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에이전틱 AI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로컬 환경에서 AI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델은 글로벌 워크스테이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AI 시대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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