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ARC 빠진 붉은사막…환불 안내까지 이어져
||2026.03.23
||2026.03.2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출시 초기 인텔 Arc 그래픽카드를 지원하지 않으면서, 인텔이 수년간 기술 협력을 시도했음에도 적용되지 않은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개발사 펄어비스는 공식 FAQ를 통해 인텔 Arc 지원을 기대하고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들에게 각 플랫폼의 환불 정책을 확인하라고 안내했다. 이에 따라 현재로서는 인텔 Arc 그래픽카드 지원이 출시 시점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로 전해졌다.
이 같은 상황과 관련해 인텔은 그동안 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인텔 측은 펄어비스가 인텔 그래픽 환경에서 게임을 테스트하고 검증하며 최적화할 수 있도록 여러 차례 협력 의사를 전달했으며, 초기 하드웨어와 드라이버, 엔지니어링 자원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지원은 알케미스트(Alchemist), 배틀메이지(Battlemage), 메테오 레이크(Meteor Lake), 루나 레이크(Lunar Lake) 등 여러 세대의 그래픽 제품에 걸쳐 진행됐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시 시점에서 인텔 그래픽 지원이 적용되지 않은 데 대해 인텔은 아쉽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회사 측은 인텔 그래픽 하드웨어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길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밝히면서도, 향후 필요할 경우 펄어비스를 계속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개발사에 문의해 확인할 것을 이용자들에게 권했다.
이처럼 양측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펄어비스가 특정 그래픽카드 지원을 반드시 제공해야 할 의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게임이 출시된 지 며칠 되지 않아 환불 절차는 비교적 수월한 편이며, 스팀에서는 구매 후 2주 이내 환불이 가능한 정책이 적용되고 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