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올해 직원 두 배 늘린다…앤트로픽 상대로 기업 시장 대공세
||2026.03.21
||2026.03.2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가 연내 직원 수를 현재 4500명에서 8000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린다. 기업 고객 시장에서 앤트로픽에 밀리는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규 채용 인력은 제품 개발, 엔지니어링, 연구, 영업 부문에 집중 배치된다. 오픈AI는 기업 고객이 AI 도구를 보다 잘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이른바 '테크니컬 앰배서더' 인력도 대거 충원한다.
기업 고객 시장에서 오픈AI는 앤트로픽에 크게 뒤져 있다. 결제 스타트업 램프 데이터에 따르면 AI를 처음 도입하는 기업 고객들 중 앤트로픽을 선택하는 비율이 오픈A 3배에 달한다. 1년 전과 정반대 상황이다. 앤트로픽은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 출시 이후 올해 매주 10억달러씩 연간 반복 매출이 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오픈AI는 사모펀드들과 합작법인 설립도 논의 중이다. 펀드 포트폴리오 기업들에 오픈AI 제품을 직접 배포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오픈AI는 올해말까지 전체 매출에서 기업 고객 비중이 현재 40%에서 50%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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