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팔란티어 AI 시스템 공식 도입…알고리즘 전쟁 가속화
||2026.03.21
||2026.03.2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국방부가 팔란티어의 AI 기반 전장 시스템 '마벤'을 임시 프로젝트에서 영구 군사 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고 21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전했다.
마벤 시스템은 전장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표적을 식별하는 AI 기술로, 향후 모든 군사 작전에 통합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이를 통해 적 감지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AI 기반 의사결정을 전략의 핵심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마벤은 드론, 위성, 센서 데이터를 통합해 표적을 식별하고 인간 분석가의 판단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구글이 초기 개발에 참여했으나 내부 반발로 지난 2018년 철수했으며, 이후 팔란티어, 안두릴, AWS, 앤트로픽 등이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이번 결정으로 마벤은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하며, 의회의 승인 없이도 모든 군사 부문에 확산될 수 있게 됐다. 마벤의 관리 권한은 국가지리정보국(NGA)에서 국방부 디지털·AI 사무국으로 이관되며, 향후 AI 기반 군사 작전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미군의 AI 활용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국방부는 오픈AI, xAI와 협력해 AI 모델을 기밀 환경에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AI 중심의 전투력을 구축하고 있다. 피트 헥세스 국방장관은 "AI는 군사 경쟁에서 결정적 요소가 될 것이며,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