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원대 제네시스 GV90의 위엄"... 롤스로이스급 ‘코치 도어’ 탑재한 끝판왕 예상도 실체
||2026.03.21
||2026.03.21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전기 SUV인 GV90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과 예상도를 통해 공개된 GV90은 단순한 신차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K-하이엔드'의 정수를 담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정면 승부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파격적인 디테일은 롤스로이스 등 초고가 차량에서나 볼 수 있었던 코치 도어의 적용이다. 앞문과 뒷문이 마주 보고 열리는 이 구조는 중앙의 B필러를 제거해 압도적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이는 탑승자의 승하차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설계로, 기둥이 없는 구조에서 차체 강성과 밀폐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용된 패널 절개선들은 2억 원대에 육박할 차값에 걸맞은 기술적 완성도를 보여준다.
외관은 콘셉트카 네오룬의 디자인 언어를 충실히 따랐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램프는 하단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며 크레스트 그릴을 형상화했고,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실루엣을 통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중후한 풍채를 완성했다.
5m가 넘는 전장과 길어진 축간거리는 플래그십 SUV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하며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잡았다.
실내 역시 혁신적인 기술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거대한 센터 디스플레이와 롤러블 디스플레이, 한국 전통 온돌 시스템을 재해석한 난방 체계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과 미니멀리즘 레이아웃은 실내를 최고급 라운지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을 기반으로 110kWh 이상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성능과 효율 면에서도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반기 공개 예정인 GV90은 시작가 1억 원 초반부터 코치 도어가 적용된 최상위 모델의 경우 2억 원을 상회하며 국산 하이엔드 SUV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에디터 한 줄 평: 롤스로이스급 사양을 갖춘 국산 SUV의 등장으로 제네시스가 정의하는 진정한 럭셔리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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