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5 칩에 3가지 효율/퍼포먼스/슈퍼 코어를 채택한 이유
||2026.03.21
||2026.03.21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애플 M5 프로·맥스 칩의 핵심 기술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기존 효율, 퍼포먼스 중심의 2가지 코어 구조를 벗어나 M5 칩에 효율, 퍼포먼스, 슈퍼코어까지 3가지 코어 구조를 도입한 배경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기존 M5 칩은 효율 코어와 슈퍼코어로 구성됐지만, M5 프로·맥스 칩에는 퍼포먼스 코어가 새롭게 추가됐다. 슈퍼코어는 애플의 가장 강력한 CPU 코어로, 기존 퍼포먼스 코어보다 높은 클럭 속도와 맞춤형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적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애플 하드웨어 기술을 담당하는 아난드 심피는 “슈퍼코어는 단순히 빠른 코어가 아니다. 맞춤형 설계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퍼포먼스 코어는 다중 스레드 작업을 담당하며, 효율성과 성능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한다. 애플 맥 제품 매니저 더그 브룩스는 “세 가지 코어 구조는 각각의 성능 특성을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M5 프로·맥스 칩의 퓨전 아키텍처가 향후 M5 울트라 칩에서도 적용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심피는 “현재는 M5 프로와 맥스만 발표된 상태”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M5 울트라 칩이 등장할 경우, 슈퍼코어와 퍼포먼스 코어의 조합이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형 M5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는 이미 출시됐으며, 애플의 코어 전략이 미래의 맥 라인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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