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FSD, 유럽 승인 또 연기…4월 10일 목표
||2026.03.21
||2026.03.2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유럽에서 FSD(Full Self-Driving) 기능 승인을 추진 중인 가운데, 네덜란드 교통당국의 승인이 또다시 연기됐다. 2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Electrek)는 테슬라가 FSD 최종 차량 테스트를 완료했지만, 승인이 3월 20일에서 4월 10일로 밀렸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160만㎞ 이상의 FSD 테스트, 1만3000회 이상의 고객 시승, 4500개 이상의 트랙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400개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는 방대한 문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네덜란드 당국은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이며, 승인 일정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테슬라는 네덜란드 승인이 나면 EU 상호 인정 규정에 따라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빠르게 승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유럽에서의 FSD 출시는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연기되어 왔으며, 이번에도 여름까지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한편, 북미에서도 FSD에 대한 규제 압박이 커지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FSD 관련 사고 조사를 엔지니어링 분석 단계로 격상했으며, 이는 리콜 전 단계로 해석된다. 테슬라의 FSD 사용자는 110만명에 달하지만, 실제 활성화 비율은 12%에 불과하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