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취소 거래설’ 김어준 사과 해야되나?…정원오·전현희·김형남·김영배 ‘O’, 박주민만 ‘△’
||2026.03.20
||2026.03.20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가운데 정원오, 전현희, 김형남, 김영배 후보가 ‘공소취소 거래설’과 관련해 방송인 김어준씨가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박주민 후보는 “김어준씨가 그 사실을 알았을까 몰랐을까에 따라서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며 ‘세모’를 들었다.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은 20일 JTBC ‘이가혁 라이브’와 민주당 공식 유튜브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된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경선 2차 합동토론회에 나왔다.
진행자는 ‘공소취소 거래설로 민주당이 장인수 기자를 고발했는데, 김어준씨도 사과할 필요가 있느냐’고 물었다. 예비후보들은 ‘O’ ‘X’로 대답을 하는 코너였다. 여기서 정원오, 전현희, 김형남, 김영배 후보가 ‘O’를 들었고, 박주민 후보만 ‘세모’를 들었다.
정 후보는 “공소취소 거래설은 이재명 대통령 삶에 대한 전반적인 부정”이라며 “이 대통령의 인생을 모독하는 것이고, 그런 측면에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전 후보도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고 했고, 제가 아는 이 대통령과 법무부도 그런 일을 할 이유가 없다”며 “방송에서 논의됐을 때 사회자로서 당연히 제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형남 후보도 “어떤 설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한 책임이 필요하다”고 했고, 김영배 후보도 “민주당이 주도해서 작년에 언론이 가짜 뉴스를 퍼뜨린 경우 그 회사가 책임을 지도록 하는 법을 통과시켰다”며 “그런 차원에서 김어준씨가 있는 언론사가 사과를 해야 하는 게 명백하다”고 했다.
반면 박 후보는 “공소취소 거래설 같은 건 절대 없다고 누차 이야기했다”며 “그런 발언에 대해서는 강하게 문제제기를 해야 하고 추가적인 조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김어준씨가 그 사실을 알았을까 몰랐을까에 따라서 판단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이 통합적인 방향으로 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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