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기사도 AI 훈련 참여…도어대시, 태스크 기능 도입
||2026.03.20
||2026.03.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최대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DoorDash)가 배달 기사들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학습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태스크(Tasks) 기능을 도입했다.
19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도어대시는 배달 기사인 대셔(Dasher)가 배달 사이 시간이나 개인 시간에 수행할 수 있는 짧은 활동 형태의 태스크를 출시했다. 예를 들어 음식 사진을 촬영하거나 영어가 아닌 언어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촬영하는 작업 등이 포함된다.
이렇게 수집된 자료는 인공지능과 로봇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활용된다. 도어대시 측은 해당 콘텐츠가 자사 AI 모델 평가뿐 아니라 소매, 보험, 호텔, 기술 분야 파트너 기업이 만든 모델 평가에도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대셔들이 콘텐츠를 제출할 수 있도록 태스크 전용 독립 앱을 시험 운영 중이다. 활동 보상은 사전에 표시되며 작업 난이도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달라진다.
한편 일반 사람들이 촬영한 콘텐츠에 비용을 지급해 AI나 로봇 학습에 활용하는 방식은 이미 일부 스타트업에서 시도된 바 있다. 다만 저작권 문제로 AI 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참여자에게 직접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이라는 점이 특징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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