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엔비디아 AI 칩 대량 구매 지속"
||2026.03.20
||2026.03.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 칩을 대량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차세대 AI5 칩 개발과 맞물린 전략으로, 해당 칩은 자율주행차와 로보택시, 휴머노이드 로봇에 활용될 예정이다.
19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머스크는 AI5 칩이 데이터센터 학습에도 사용될 수 있지만, 핵심은 차량과 로봇 등 ‘엣지 AI’(edge AI)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라고 설명했다. 또한 테슬라는 수 주 내 완전자율주행(FSD) 업데이트를 출시하고, 자체 칩 생산을 위한 ‘테라팹’ 프로젝트도 가동할 계획이다.
다만 칩 공급망 확보는 여전히 과제다. 테슬라는 TSMC와 삼성전자와 협력하고 있지만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으며, 과거 인텔과의 협력 가능성도 언급됐으나 구체적 진전은 없는 상태다.
한편, 엔비디아는 GTC 행사에서 자동차 분야 협력 확대를 발표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 지리 등과 함께 자율주행 플랫폼 ‘드라이브 하이페리온’(Drive Hyperion)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칩과 센서,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레벨 4 자율주행을 지원하며, 이스즈와 닛산도 로보택시 생태계에 합류했다.
다만 중국 전기차 시장은 보조금 종료와 춘절 영향으로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2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32% 감소하며 성장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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