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코드 리뷰 시스템 ‘사시코’ 공개…리눅스 커널 버그 자동 탐지
||2026.03.20
||2026.03.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직원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버그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시스템 사시코(Sashiko)를 개발해 공개했다.
19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구글 직원 로만 구슈친(Roman Gushchin)이 AI 기반 버그 발견 시스템 사시코를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주로 리눅스 커널 패치에 포함된 버그를 찾기 위해 설계됐지만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시코는 리눅스 커널 프로젝트 메일링 리스트로 전송된 메일 가운데 'Fixed:' 태그가 붙은 패치 제출 메일을 모두 스캔하고, 제미나이 3.1 프로를 활용해 버그 존재 여부를 분석한다. 분석 결과는 웹페이지에 아카이브 형태로 공개되며, 패치 분석이 완료된 메일에는 중요도별 문제 수가 함께 표시된다.
사용자가 해당 메일을 클릭하면 스레드 구조와 패치 내용, AI 리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리뷰 결과는 코드 내부에 인라인 형식으로 표시되며, 'View Raw Log'를 통해 AI 입력과 출력 등 상세 로그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사시코는 최근 문제 1000건 가운데 53%를 자동으로 탐지했으며, 발견된 문제는 모두 사람이 놓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사시코는 리눅스 파운데이션(Linux Foundation) 산하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소스코드가 공개돼 누구나 자체 호스팅을 통해 코드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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