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아담과 이브’ 강세 패턴 돌파…3대 EMA 저항이 관건
||2026.03.20
||2026.03.20
[디지털투데이 김예슬 기자] XRP가 최근 '아담과 이브' 패턴을 돌파하며 1.5달러 저항선을 넘어섰다.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30일 만에 가장 높은 일일 종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매수세가 다시 시장에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본격적인 상승세로 전환되려면 3개의 주요 이동평균선(EMA)을 돌파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시장 분석가 차트 너드(Chart Nerd)는 XRP가 1.5달러를 지지선으로 확보하고 상승 모멘텀을 이어갈 경우, 단기 목표가 1.8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담과 이브' 패턴은 급락 후 V자형 반등(아담)과 완만한 바닥 형성(이브)의 2가지 회복 구조로 구성되며, XRP는 이 패턴을 완성한 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XRP의 경우 지난달 초 1.54달러에서 2월 12일 최저치인 1.33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지난달 15일 1.5달러 부근까지 회복했을 때 아담 구조가 형성됐다. 그 후 XRP는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약 1.33달러를 지지하며 하락해 전야 구조를 형성한 후 점차 상승해 3월 16일에 1.5달러를 돌파했다. 차트 너드는 최근 하락에도 불구하고 XRP가 돌파 이후 네크라인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XRP가 1.5달러를 지키지 못할 경우, 다음 지지선은 상승 추세선이 위치한 1.42달러 수준이다. 차트 너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XRP를 디지털 상품으로 분류한 점이 단기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XRP가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10 EMA(1.56달러), 20 EMA(1.8달러), 50 EMA(2달러)를 차례로 돌파해야 한다. 특히, 20 EMA는 XRP가 13개월 동안 지지했던 수준이며, 현재 하락세를 반전시키기 위한 핵심 지점으로 평가된다. XRP가 3대 EMA를 모두 돌파하지 못하면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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