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STRC로 비트코인 매집…구조적 리스크 우려
||2026.03.19
||2026.03.1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STRC를 활용한 비트코인 매집을 가속화하며 시장에 구조적 리스크를 유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는 스트래티지가 STRC를 통해 1.57B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고 전했다. STRC는 변동 배당을 제공하는 영구 우선주로, 스트래티지가 이를 활용해 비트코인 투자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STRC 모델은 시장 심리에 크게 의존하며, 주가가 목표 수준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신용 리스크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K33 리서치의 베틀룬데 애널리스트는 STRC 보유자들이 배당 외의 상승 여력이 제한돼 있으며, 시장 약세 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STRC의 지속 가능성은 스트래티지의 자산가치 대비 주가 프리미엄이 유지되는 조건에 달려 있어, 시장 불안이 커질 경우 구조적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TRC 구조는 강세장에서 비트코인 수요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STRC를 통해 최근 2주간 4만331BTC를 추가 매입했으며, 이는 역대 4번째로 큰 규모다. 강력한 현금 보유와 시장 전략을 통해 당장은 시스템적 리스크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지만, STRC 기반 투자 모델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할지는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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