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모바일·온라인 사업부에 ‘텐센트맨’ 배치
||2026.03.19
||2026.03.19
유비소프트가 전 텐센트 게임즈 부사장을 모바일·온라인 사업부 총괄에 임명했다. 기존 콘솔 등 패키지 게임에 강점이 있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서는 동시에 텐센트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중국 매체 게임룩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텐센트 게임즈 부사장을 역임한 줄리앙 바레스를 크리에이티브 허브3·5 스튜디오 그룹의 총괄 매니저로 임명했다.
크리에이티브 허브 3은 포 아너, 브롤할라, 더 크루, 스컬 앤 본즈 등 온라인 서비스 게임을 개발하는 스튜디오다. 크리에이티브 허브 5는 저스트 댄스, 헝그리 샤크 등 캐주얼 및 모바일 게임을 담당한다. 바레스는 향후 온라인 서비스 게임과 모바일·캐주얼 게임 등 유비소프트의 두 가지 핵심 성장 사업부를 총괄한다.
바레스를 핵심 사업부에 배치하면서 텐센트 협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레스는 2020년 9월 텐센트에 합류해 텐센트 게임즈 부사장으로 글로벌 게임 협력 및 개발 지원을 담당해 왔다.
텐센트는 유비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7월 전략적 협력을 담당하는 K9 협력 부서를 설립했다. K9은 유통 및 IP 협력에 집중해 유비소프트의 핵심 IP를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천선우 기자
swch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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