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공천 내정설’ 논란 마음 아파… 비난 자격 있는지 되묻고 싶다”
||2026.03.19
||2026.03.19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9일 중진 의원과 현역 단체장 컷오프(공천배제) 방침을 두고 확산하고 있는 ‘공천 내정설’에 대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다. 제 나름대로는 적어도 우리 당에서 내가 심부름할 수 있는 당직이 있다면 출신 관계없이 할 수 있는 염치가 있는 사람”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출신을 이유로 저를 비난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을 정도로 가슴이 아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경상북도지사 예비경선과 관련해서는 “내일 1명을 발표하게 된다”며 “현 지사와 붙게 될 1명, 그야말로 플레이오프 승자를 내일 발표하게 될 것이며, 경선은 그 다음 날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공관위는 지난 15일 경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이른바 ‘한국시리즈’ 경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현역 주자들 간 예비경선을 치른 뒤, 최종 경선에 오른 후보가 현역 단체장과 1대1로 맞붙는 방식이다. 본경선은 오는 21~25일 토론회와 26~28일 선거운동, 29~30일 선거인단 50%·여론조사 50% 경선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경북지사 공천에는 현직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외에 김재원 최고위원, 백승주 전 의원, 이강덕 전 포항시장, 임이자 의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신청한 상태다.
이 위원장은 서울과 충북 공천 방식에 대해 “충북은 면접 끝난 뒤 회의를 거쳐서 어떤 방식으로 할지 위원회에서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며 “서울은 일요일 세 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논의를 거쳐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발표가 있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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