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I 소송 직면…사용하지 않은 데이터셋 논란
||2026.03.19
||2026.03.1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인공지능(AI) 데이터셋 관련 소송의 피고로 이름을 올렸다. 출판사 치킨수프포더소울(Chicken Soup for the Soul)은 애플이 자사 책을 AI 모델 훈련에 사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애플은 해당 데이터셋이 실제 AI 훈련에 활용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논란의 데이터셋 '더 파일'(The Pile)은 애플의 인텔리전스나 머신러닝 기능에 적용되지 않았으며,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애플은 이미 2024년 유튜브 동영상 관련 AI 훈련 논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소송이 애플의 AI 전략에 미칠 영향은 아직 불확실하다. 법원이 애플의 주장을 받아들일지 여부에 따라, AI 업계 전반의 데이터 활용 관행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AI 훈련 데이터의 윤리적 사용이 다시 한번 주목받는 계기"라며, "이번 판결은 향후 기업들의 AI 데이터 수집 및 활용 정책에 중요한 선례가 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소송과 관련해 애플 측은 "연구 목적의 데이터 활용과 상업적 AI 훈련은 구분돼야 한다"라며 "해당 데이터셋은 상업적 모델 개발에 적용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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