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레이더 65%, 스테이블코인 수익 창출 경험"…OKX 분석
||2026.03.19
||2026.03.1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소 OKX가 미국 암호화폐 트레이더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이미 주요 수익 수단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내용을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5% 이상이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 경험이 있으며, 25% 이상은 이를 정기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응답자의 약 3분의 2가 2023년 이전부터 거래를 시작한 '경험 많은 투자자'로, 스테이블코인 전략이 투기보다는 안정적 수익 창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수익 창출 방식으로는 유동성 풀 참여가 가장 많았다. 약 40%가 해당 방식을 선호했으며, 중앙화 거래소 스테이킹(36%), 디파이 대출(약 20%)이 뒤를 이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 보유 자산을 넘어 포트폴리오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트레이더들은 높은 자율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9%가 거래를 직접 관리하길 원했으며, 이 중 51%는 일부 자동화 기능을, 38%는 완전한 자율 운영을 선호했다. 반면 모든 결정을 플랫폼에 맡기겠다는 응답은 2%에 그쳤다.
다만 온체인 환경의 한계도 여전히 존재한다. 보안 위험과 사기가 가장 큰 장애 요인(29%)으로 꼽혔으며, 되돌릴 수 없는 실수(25%), 복잡한 지갑·앱 관리(23%) 역시 주요 불편 요소로 지적됐다.
이러한 가운데 트레이더들은 거래소에 일부 기능을 맡기는 데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최적 가격 탐색(24%), 사기 탐지(21%), 실행 타이밍 최적화(16%), 크로스체인 브리징(12%) 등은 위임 의사가 높은 영역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90%는 중앙화 거래소 인프라와 온체인 실행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규제가 명확할수록 선호도가 높아졌다. 업계에서는 향후 중앙화 거래소가 온체인 시장 진입의 주요 관문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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