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 5090부터 골프공까지…엔비디아 GTC 2026 굿즈 요모조모
||2026.03.19
||2026.03.1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엔비디아 GTC 2026가 미국 샌호세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최신 기술 발표뿐 아니라 스포츠 경기나 공연처럼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스토어까지 운영되며, 브랜드 경험형 행사로 확장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행사장 내 엔비디아 공식 스토어에서는 개성 있는 굿즈들이 다수 공개됐다. 눈에 띄는 제품은 엔비디아 로고가 새겨진 골프공 세트로, 6개입 기준 50달러에 판매됐다. 일반 골프공 대비 가격 경쟁력은 떨어지지만, AI 기업 굿즈라는 희소성이 특징이다. 포멀한 아이템으로는 실크 소재의 넥타이도 출시됐으며, 엔비디아 특유의 그린 컬러와 블랙 버전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이색 상품도 눈길을 끌었다. 반려견을 위한 AI 테마 후드 재킷과 아기용 턱받이 등이 판매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반려견 의류는 소형견 중심으로 제작돼 특정 소비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실용성을 강조한 굿즈도 포함됐다. 폐기된 마더보드를 재활용해 만든 금속 자는 7달러에 판매되며 친환경 콘셉트를 강조했고, 야외 활동용 프리스비는 Wham-O 제품을 활용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했다.
패션 아이템으로는 젠슨 황 CEO를 모티브로 한 니트 스웨터가 등장했다. 다크 그린 컬러의 면 소재로 제작된 이 제품은 브랜드 상징성을 강조한 굿즈로, 행사 현장에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하드웨어 전시존에서는 차세대 GPU 'RTX 5090'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약 2000달러 이하 가격으로 판매되며 1인당 1개 구매 제한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DGX 스파크 PC, 젯슨 AGX 등 AI 개발용 장비도 함께 전시되며 엔비디아의 생태계 확장 전략을 보여줬다.
업계에서는 이번 GTC를 통해 엔비디아가 기술 기업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단순한 기술 발표를 넘어 굿즈, 체험, 하드웨어 전시를 결합한 방식이 행사 영향력을 더욱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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