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포, 메인넷 가동…스트라이프와 머신 결제 프로토콜도 공개
||2026.03.19
||2026.03.1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대형 B2B 결제 플랫폼 스트라이프와 VC 패러다임이 공동 개발한 결제 블록체인 템포가 메인넷을 가동했다고 더블록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템포는 대규모 결제 처리에 특화한 레이어1 블록체인과, 스트라이프와 공동 개발한 머신 간 결제 오픈 프로토콜을 함께 선보였다.
템포는 모델 제공사, 개발자 인프라, 데이터 서비스 등 100곳 이상 서비스 제공사들이 등록된 결제 디렉토리도 선보였다.
템포는 지난해 12월 테스트넷에 공개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시리즈A 라운드에서 템포는 기업가치 50억달러를 인정받으며 5억달러를 조달했다. 스라이브 캐피털, 그리노크스, 세콰이어 캐피털, 리빗 캐피털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스트라이프와 패러다임은 참여하지 않았다.
템포는 테스트넷 공개 이후 이후 결제, 커머스, 금융 서비스 분야 설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실제 결제 워크로드를 스테이블코인으로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파트너로는 앤트로픽, 도어대시, 마스터카드, 누뱅크, 오픈에이아이, 램프, 레볼루트, 쇼피파이, 스탠다드 차타드, 비자 등이 포함됐다. 협력 범위는 글로벌 송금, 국경 간 해외 송금, 임베디드 파이낸스, 토큰화 예금 등을 아우르고 있다.
메인넷 출시와 함께 공개한 머신 결제 프로토콜(MPP)은 스트라이프와 공동 개발한 머신 결제 오픈 표준으로 에이전트와 서비스가 결제를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조율할 수 있도록 결제 요청, 승인, 정산 절차를 다룬다.
서로 다른 서비스와 결제 레일 전반에서 머신 결제가 일관되게 작동하도록 오픈소스로 공개됐다.
MPP는 템포 블록체인 위에서 동작하지만, 특정 결제 레일에 종속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비자는 MPP를 확장해 자사 네트워크 카드 기반 결제를 지원한다. 스트라이프는 카드, 전자지갑 등 자사 플랫폼 결제 수단으로, 라이트스파크는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비트코인 결제로 각각 확대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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