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유가 급등에 외국인·기관 ‘팔자’... 5800선 아래로
||2026.03.19
||2026.03.19
[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19일 국내 증시가 유가 급등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급락세로 출발했다. 전날의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하며 코스피 지수는 58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7.51포인트(2.32%) 하락한 5787.52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63.63포인트(2.76%) 떨어진 5761.40으로 개장해 장 초반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00억원, 1055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3984억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으나 하락세를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500원(4.08%) 내린 2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4만5000원(4.26%) 급락하며 101만1000원까지 밀려났다.
이 외에도 현대차(-2.94%), LG에너지솔루션(-1.56%), SK스퀘어(-2.54%), 삼성바이오로직스(-1.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5%), 기아(-1.48%), 두산에너빌리티(-0.93%) 등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역시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6.67포인트(1.43%) 내린 1147.71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90원 내린 150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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