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비트코인 973개 또 매각했다…보유량 65% 감소
||2026.03.19
||2026.03.1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부탄 정부가 비트코인(BTC)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부탄 정부 산하 투자기관 '드룩 홀딩스 앤드 인베스트먼트'(DHI)는 최근 973BTC(약 1080억원)를 추가 매각했다. BTC는 2개의 미확인 주소로 분산 이동됐으며, 이 중 20.5BTC(약 23억원)는 싱가포르 기반 투자 플랫폼 QCP 캐피탈로 송금됐다. 2026년 들어 DHI가 매각한 비트코인 규모는 175억엔(약 1650억원)을 넘어섰다.
데이터 분석업체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에 따르면, 부탄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4453BTC(약 4840억원)로 감소했다. 2024년 10월 1만3000BTC를 보유했던 부탄은 이후 지속적인 매도로 보유량을 65% 줄였다. 부탄은 2019년부터 수력발전을 활용한 비트코인 채굴을 본격화했지만, 2024년 4월 BTC 반감기 이후 생산량이 급감했다. 최근 1년간 10만달러 이상의 비트코인 입금이 확인되지 않아 채굴이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부탄 정부는 비트코인 매각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으며, 온체인 데이터만이 유일한 정보원이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부탄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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