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조용히 AI 네트워킹판 큰손 부상...시스코 매출 추월
||2026.03.19
||2026.03.1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엔비디아가 칩에 이어 또 하나의 핵심 수익원으로 AI 네트워킹 사업을 조용히 키우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엔비디아 네트워킹 부문은 2020년 멜라녹스 인수 이후 급성장해 지난 분기 110억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67%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전체 매출은 310억달러에 달했다.
잭스 인베스트먼트 리서치 수석 주식 전략가 케빈 쿡은 "엔비디아 네트워킹 사업 분기 매출 은 시스코 네트워킹 사업 전체 규모보다 크다"며 "시스코가 1년에 버는 돈을 엔비디아는 한 분기 만에 거둬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네트워킹 부문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조용하게 확장하고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엔비디아는 2020년 70억 달러에 인수한 이스라엘 네트워킹 기업 멜라녹스를 인수하며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NV링크, 인피니밴드 스위치, 스펙트럼-X 등 AI 네트워킹을 위한 기술을 갖춘 'AI 팩토리'를 선보였다.
케빈 디어링 엔비디아 네트워킹 부문 수석 부사장은 "네트워킹은 단순한 연결이 아니라 AI 데이터센터 핵심"이라며 "엔빋아는 개별 부품이 아닌 풀스택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네트워킹 기술을 직접 판매하지 않고, 파트너사를 통해 확산시키는 전략을 고수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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