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화재보험협회, ‘산불 예방’ 자동 확산 소화기 무상 보급
||2026.03.18
||2026.03.18
소방청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한국화재보험협회와 협력해 ‘자동 확산 소화기 무상 보급 캠페인’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자동 확산 소화기는 주변 온도가 72도에 달하면 자동으로 소화 약제를 방출하는 장치다. 산림과 가까운 주택의 화목 보일러에서 불이 났을 때 조기 진압하는 역할을 한다.
화목 보일러는 산불의 주요 발화원 가운데 하나다. 최근 3년(2023~202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목 보일러 화재는 총 686건이다. 이로 인해 29명의 사상자와 약 71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는 경남 함양군 덕평마을을 시작으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8개 시·도의 산림 인접 지역에 연내 1400개의 자동 확산 소화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의 정책이며, 이번 민관 협력으로 보급되는 자동확산소화기가 산림 인접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안전 방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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