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브릿지 속도 98% 단축…13초 만에 전송 가능
||2026.03.18
||2026.03.1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이 새로운 빠른 확인 규칙(FCR)을 도입해 L1에서 L2 및 거래소로의 입금 시간을 13초로 단축할 계획이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L2 전송은 평균 13분이 걸리지만, FCR 적용 시 80~98%까지 시간이 줄어든다. 이더리움이 해당 규칙을 도입해 거래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에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정식 브릿지를 통해 전송하며, 여러 블록 확인이나 완전한 최종성을 기다려야 했다. 이 과정은 약 13분이 소요되지만, 많은 거래소와 L2 네트워크는 'k-딥' 확인 규칙을 사용해 최종 보장 없이 속도를 높이는 방식을 택했다. FCR은 이를 보완해 블록 수 대신 검증자 증명을 평가해 블록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개발자들은 이 규칙이 하드포크 없이도 적용 가능하며, 클라이언트 및 API 통합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FCR은 네트워크가 충분히 빠르고, 단일 행위자가 25% 이상의 스테이킹된 이더(ETH)를 통제하지 않는다는 두 가지 가정에 기반한다. 이는 이더리움의 기존 최종 조건보다 낮지만, 대부분의 실제 사용 사례에서 충분히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는 FCR이 특정 네트워크 조건에서 12초 내에 거래가 되돌려지지 않는 '강력한 보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지지했다. 하지만 모든 전문가가 FCR의 실효성을 확신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는 FCR이 가정에 지나치게 의존한다고 지적했으며, 다른 전문가들은 '가정이 실제로 유지된다면 사용자 경험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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