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혁 한국양자산업협회장 “양자 기술은 국가 경쟁력 좌우할 핵심 자산”

IT조선|권용만 기자|2026.03.18

“양자 기술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략 자산이다.”

김성혁 신임 한국양자산업협회 협회장은 “회원사 간 기술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정부의 양자 산업 정책에 발맞춰 민간 주도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양자산업협회는 김성혁 신임 협회장을 선출하고 제2기 이사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협회는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양자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양자산업협회는 신임 협회장 취임 및 2기 이사회 출범을 계기로 국내 양자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 제안, 양자 기술의 산업별 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 국내 양자 산업의 글로벌 대표 채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혁 신임 협회장(사진 오른쪽 첫번째)과 한국양자산업협회 이사회가 임시총회에서 기념 촬영했다.  / 한국양자산업협회
김성혁 신임 협회장(사진 오른쪽 첫번째)과 한국양자산업협회 이사회가 임시총회에서 기념 촬영했다.  / 한국양자산업협회

김성혁 신임 협회장은 LG전자에서 미래 핵심 기술인 양자 컴퓨팅 연구와 차세대 인공지능 개발을 주도해 온 기술 경영 전문가다. 업계에서는 김 협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협회가 기존 양자기술의 연구개발(R&D) 중심 단계에서 나아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자 상용화’ 확산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김성혁 신임 협회장 추대와 함께 15개사로 구성된 제 2기 이사회를 새롭게 선출했다. 이번 이사회는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참여했다. 금융, 바이오, 디스플레이 등 양자 기술의 전방위적 확산을 상징하는 기업이 포함돼 협회의 산업적 외연을 넓히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을 이끌어낼 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2기 이사회의 회장사는 협회장이 속한 LG전자가 맡고, 부회장사에는 오리엔텀과 노르마, 메가존클라우드가 이름을 올렸다. 이사사에도 ▲삼성디스플레이 ▲신한금융지주 ▲SK텔레콤 ▲KT ▲에스디티(SDT) 아이디퀸티크(IDQ) ▲코오롱베니트 ▲큐노바 ▲퀀텀인텔리전스 ▲팜캐드 ▲한국퀀텀컴퓨팅 등이 이름을 올렸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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