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레이어2 스택스, 업그레이드로 디파이 처리능력 30배 향상
||2026.03.18
||2026.03.1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레이어2 개발사 스택스랩스가 SIP-034 업그레이드를 적용하고 네트워크의 디파이(DeFi) 처리 용량을 최대 30배까지 확장했다고 더블록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지난해 11월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승인됐으며, 메인넷에서 활성화돼 개발자들이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스택스 네트워크는 블록 생성 중 특정 리소스 한계에 도달하면 모든 처리를 중단하는 구조였다. 그러나 SIP-034 적용 후, 한계를 초과한 특정 리소스만 초기화하면서 나머지 용량을 활용해 추가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스택스랩스 제품 리드 알렉스 후스는 “이전에는 리소스 제한이 하나라도 초과되면 전체 네트워크가 멈췄지만, 이제는 블록 생산자들이 남은 용량을 활용해 추가 처리를 이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선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지만, 복잡한 디파이 구조를 지원하는 데 특히 효과적일 것으로 스택스는 기대했다.
스택스는 이번 업그레이드가 STX 토큰의 토크노믹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네트워크 활동 증가로 장기적인 가치를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스택스는 뮈닙 알리가 공동 설립한 비트코인 레이어2 네트워크로, 스마트 컨트랙트와 확장성을 제공하며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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