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호라이즌 월드 VR 종료…모바일 전면 전환
||2026.03.18
||2026.03.1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메타버스 플랫폼 호라이즌 월드의 VR 서비스를 종료하고 모바일 중심 전략으로 전환한다.
17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메타는 2026년 6월 15일부터 VR 헤드셋에서 호라이즌 월드를 완전히 중단하고, 모바일 앱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3월 31일부터는 일부 월드와 이벤트가 퀘스트 스토어에서 제거되고, 주요 공간에 대한 접근도 제한된다.
6월 15일이 지나면 호라이즌 월드 앱은 퀘스트 헤드셋에서 삭제되며, VR 환경에서는 더 이상 콘텐츠 이용이 불가능해진다. 이용자들은 iOS와 안드로이드용 메타 호라이즌 앱을 통해서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최근 도입된 베타 기능인 하이퍼스케이프 캡처도 호라이즌 월드에서 제외된다. 해당 기능은 현실 공간을 3D로 스캔해 공유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였으나, 향후에는 공유 및 공동 체험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
메타는 2025년 모바일 버전에 집중한 결과 긍정적인 성과를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VR 버전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메타버스 기업으로서의 기존 방향성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인공지능과 스마트 글래스 등 성장 분야에 집중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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