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8억달러 매도 흡수…상승세 유지
||2026.03.18
||2026.03.1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ETH)이 최근 8억달러 규모의 매도 압력을 흡수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일부 고래들이 매도에 나섰지만, 이더리움은 여전히 2300달러 저항선 아래에서 강한 지지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더리움의 공포·탐욕 지수는 67포인트로 상승하며 올해 초 이후 처음으로 '탐욕' 구간에 진입했다. 미결제약정(OI) 또한 2026년 초 이후 처음으로 140억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장기 보유자들이 가격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고래들은 여전히 이더리움을 전략적으로 매수하며 스테이킹 수익을 노리고 있다.
이더리움 검증자 대기열에는 여전히 300만ETH가 대기 중이며, 검증자 노드가 되기까지 평균 52일이 소요된다. 현재 이더리움의 31%가 스테이킹된 상태로, 총 3770만ETH가 락업 됐다. 최근 시장 반등으로 인해 이더리움 기반 대출 청산이 일부 발생했지만, 이더리움 생태계는 장기적으로 강한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더리움 가격 상승은 디파이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청산 위험 구간은 일부 컴파운드(Compound) 대출 포지션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하루 200만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으며, 거래소 보유량도 약 1590만ETH 수준으로 줄어든 상태다.
이더리움이 대규모 매도 압력 속에서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디파이 시장의 핵심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장기 보유자들의 전략적 대응이 향후 시장 흐름을 결정할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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