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 54만 원대 안착 시도…장중 3% 상승 속 박스권 흐름
||2026.03.18
||2026.03.18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현대차 주가가 장중 3%대 상승세를 보이며 54만 원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상승 이후 횡보 흐름이 이어지며 방향성 탐색 국면에 진입한 모습이다.
18일 오후 2시 20분 기준 한국거래소(KRX)에서 현대차 주가는 541,000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19,000원(+3.64%) 상승 중이다. 장 초반 536,000원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54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거래량은 약 68만 주, 거래대금은 3,600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거래 흐름 속에서 완만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주가 흐름은 오전 상승 이후 53만 원대 후반에서 횡보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단기 고점 형성 이후 추가 상승 탄력은 다소 둔화됐지만, 뚜렷한 매도 압력 없이 지지력을 유지하는 구간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현대차의 견조한 실적 기대감과 함께 전기차 및 글로벌 판매 확대 전망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자동차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개선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상승 이후 숨 고르기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54만 원대 안착 여부와 함께 거래량 증가 여부가 추가 상승의 관건으로 꼽힌다.
증권가에서는 “완만한 상승 흐름은 긍정적이지만 강한 추세 전환으로 보기에는 거래 강도가 다소 제한적”이라며 “단기적으로는 박스권 대응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코스피 시장에서는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동차주 역시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지수 방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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