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5790선 안착... 코스닥도 1%대 상승
||2026.03.18
||2026.03.18
[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18일 국내 증시가 반도체 강에 힘입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하며 출발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 넘게 오르며 579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5640.48)보다 152.18포인트(2.70%) 상승한 5792.6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6.62포인트(2.24%) 오른 5767.10으로 개장한 뒤 장 초반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89억원, 359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69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600원(3.92%) 오른 2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만500원(3.14%) 상승한 100만500원을 기록하며 100만원선을 돌파했다.
현대차(2.49%), 기아(2.21%), SK스퀘어(4.60%), 두산에너빌리티(2.87%), 삼성바이오로직스(1.45%) 등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만4000원(-1.72%) 하락하며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유일하게 내림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0.22포인트(1.78%) 오른 1157.16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0원(0.07%) 내린 148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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