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AI 지식 검색·업무 자동화 플랫폼 ‘사나’ 공개
||2026.03.18
||2026.03.1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기업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워크데이(Workday)가 AI 기반 지식 검색 및 업무 자동화 플랫폼 '사나(Sana) 포 워크데이'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워크데이는 AI 기반 기업 지식 및 교육 툴들을 확장하기 위해 스웨덴 AI 스타트업 사나랩스(Sana Labs AB)를 11억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 워크데이는 HR 및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사나 셀프서비스 에이전트'를 공개했다. 300개 이상 스킬을 갖춘 사나 셀프 서비스 에이전트는 워크데이를 넘어 외부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조율하고 조직화하는 '사나 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제공된다.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이자 CEO 아닐 부스리는 "AI는 신뢰할 수 있는 결정론적 시스템과 연결될 때만 기업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한다"며 "사나는 기존 내부 AI 도구 한계를 넘어 기업 시스템과 연결된 AI 환경을 구축한다"고 강조했다.
사나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팀은 지메일, 구글 드라이브, 지라, 노션,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슬랙, 세일즈포스, 셰어포인트 등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작업할 수 있다. 단순한 보조 역할을 넘어 여러 시스템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생각하는 에이전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예를 들어, 기업 내 사용자가 '내 주소를 업데이트하고 세금 양식과 혜택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줘'라고 요청하면 사나는 자동으로 이를 수행한다. A정보를 대시보드, 요약, 문서로 변환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워크데이 AI 사업부 수석 부사장 조엘 헬러마크는 "사나는 초지능형 동료에 가장 가까운 존재"라며 "조직 전체 구조를 파악하고 필요한 시스템을 연동해 자동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나 포 워크데이와 사나 셀프서비스 에이전트는 추가 라이선스 없이 워크데이 고객에게 제공된다.
식품 제조업체 버너 푸드 앤드 베버리지, 밀키트 제공업체 셰펠로, 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텔레복스, HR 컨설팅 업체 조쉬 버신 컴퍼니 등이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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