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70개국으로 스테이블코인 ‘PYUSD’ 서비스 확대

디지털투데이|황치규 기자|2026.03.18

페이팔USD [사진: 페이팔]
페이팔USD [사진: 페이팔]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페이팔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PYUSD' 서비스 제공 국가를 대폭 늘린다. 이에 따라 3월부터 미국과 영국에 이어 68개국 고객이 추가로 페이팔 지갑에서 PYUSD를 보유할 수 있게 됐다고 포춘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비스 대상국에는 우간다, 콜롬비아, 페루 등 남미·아프리카·아시아 국가들이 이름을 올렸다. 
해외 사용자들은 PYUSD 보유에 더해 리워드도 적립할 수 있다. 기존 미국 사용자들에게는 연 4%가 지급되고 있다.

 페이팔 암호화폐 부문 수석부사장 메이 자바네는 "이제는 단순히 접근성만이 아니라 크로스보더 송금과 거래 규모 측면에서도, 사람들이 크게 불편을  겪고 있는 것들을 해소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페루 등 일부 국가 페이팔 사용자들은 자국 통화로만 출금할 수 있다. 뉴욕 사용자가 페이팔로 리마에 있는 누군가에게 10달러를 보내면, 수신자는 크로스 송금 수수료를 내고 페루 솔로 수령해야 했다. PYUSD 송수신이 가능해지면 사실상 달러로 자금을 보유하고 송금 수수료도 줄일 수 있다고 자바네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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