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엔비디아와 AI 풀스택 고도화…보안·엣지·텔코까지
||2026.03.18
||2026.03.1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시스코와 엔비디아가 'AI 팩토리' 협력을 확대한다.
양사는 기존 데이터센터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엣지 환경과 통신사 인프라까지 아우르는데 초점을 맞춰 '시스코 시큐어 AI 팩토리 위드 엔비디아'를 고도화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스코는 지난해 엔비디아 연례 컨퍼런스 GTC에서 이 솔루션을 처음 선보인 뒤 스펙트럼-X 이더넷 칩을 탑재한 N9100 스위치 출시를 포함해 여러 차례 기능을 추가했다. 그리고 이번에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양사 협력 확장은 추론(인퍼런스) 수요 증가를 반영한 행보다. 시스코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엔비디아 RTX 프로 45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 지원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시스코 UCS와 유니파이드 엣지 포트폴리오가 RTX 프로 45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를 지원한다.
시스코는 통신사 엣지 시장 공략 일환으로 '시스코 AI 그리드 위드 엔비디아'를 선보였다. 이번 솔루션은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과 엔비디아 RTX 프로 블랙웰 시리즈 GPU를 결합한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통신사가 자사 망을 통해 엣지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안 기능도 강화됐다. 특히 AI 에이전트에 대한 보안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시스코는 AI 디펜스를 엔비디아 니모 가드레일스와 통합했다. 이를 통해 엣지에서 동작하는 에이전트와 데이터센터 코어에서 동작하는 에이전트 간 안전한 통신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하이브리드 메시 방화벽 적용 범위를 엔비디아 블루필드 DPU(데이터 처리 장치)까지 넓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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