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농협경제지주 대표로 김주양 전 경남지역본부장, 농민신문 사장으로 유찬형 전 부회장을 사실상 낙점했다. 이와 관련 농협은 오는 18일과 19일 서대문 본관에서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열어 최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통과한 신임 농협경제지주 대표와 농민신문 사장 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김주양 농협경제지주 대표 내정자는 진주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1992년 농협에 입사 후 농협양곡 본부장, 원예사업부장, 산지원예부장, 농헙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상무) 등을 역임했다. 특히 농협 내에서 김 전 본부장은 경제사업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유찬형 농민신문 사장 내정자는 충남대를 졸업 후 1988년 농협에 입사했다. 충남지역본부장, 기획조정본부장, 농협자산관리 대표 등을 역임했다. 문제는 유찬형 내정자가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측근으로 알려져 있어 이사회와 대의원총회에서 최종 의결될 경우 정치권 뿐 아니라 농협 안팎으로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강호동 회장에게 "임추위에서 유찬형 전 부회장을 농민사장으로 추대한 게 정상이냐"고 질타했다.농업계와 농협 내에서도 유 전 부회장의 농민신문 사장 내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불장에 증권사 직원들 연봉도 상승… 양홍석 대신 부회장 54억원 수령[특별 기고] 낭떠러지 앞 보수정당, 영국 아닌 일본의 길로 가야“삼성에 그록3 추론칩 맡겼다”… 엔비디아, 파운드리까지 ‘AI 동맹’'여신심사 고도화·AX'속도… 체질개선 나선 기업銀 장민영'젠슨♡SK하이닉스' 신뢰의 사인…한달 만 재회로 AI 협력 공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