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기업 모션VFX 인수...어도비와 본격 경쟁
||2026.03.17
||2026.03.1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애플이 파이널컷 프로(Final Cut Pro)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기업 모션VFX를 인수한다고 테크크런치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체적인 인수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모션VFX는 15년 이상 애플과 협력하며 파이널컷 프로를 위한 플러그인과 템플릿을 개발해왔다.
폴란드 바르샤바에 본사를 둔 모션VFX는 월 29달러부터 시작하는 구독형 영상 편집 도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애플은 모션VFX 인수를 통해 서비스 포트폴리오도 강화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인수는 애플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와 경쟁을 본격화하는 행보라는 분석도 있어 눈길을 끈다.
애플은 올해 초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출시하며 파이널컷 프로, 로직 프로, 픽셀메이터 프로 등 6개 앱과 아이워크 프리미엄 콘텐츠를 월 12.99달러 또는 연 129달러에 제공하는 구독 모델을 선보였다.
애플 서비스 사업은 최근 몇 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26%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 8.5%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