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6일 이르면 미국 백악관이 이번 주 안에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을 호위하는 다국적 연합체 구성을 발표할 계획이라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와 관련해 "한미 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충분한 논의를 한 뒤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다국적 연합체 구성과 관련해)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한미 간 물밑 소통을 하고 있다. 어떤 의도로 이런 내용들이 외신에서 보도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한미 소통과 관련해 "한미가 공식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단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 소셜 메시지 외에 공식 요청이 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미국측 진의 파악에 주력하는 게 우선이라는 취지로 해석된다. 청와대는 전날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 언급에 주목하고 있다"며 "한미 간에 긴밀하게 소통하고 신중히 검토해 판단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바라건대,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영향을 받는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그리고 다른 국가들이 이곳으로 함정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AI가 '다음 직업' 알려준다…경력도 네비게이션 시대與 서울·경기 경선 '룰 파열음'…"女 가산점에 토론 불참 논란"자산운용사인줄 알았더니 리딩방 사기… 금융당국 비웃는 금융사 사칭 SNS 계정채워도 또 생기는 '수장' 공백…국토부 기관장 리스크 재발하나상법 개정에 자사주 많은 증권사 ‘주목’…증권주 재평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