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카드 혜택 쏟아진다… 은행권 ‘고객 잡기’ 총력
||2026.03.15
||2026.03.15
NH농협은행이 포인트 전환 서비스와 청년 고객 대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앞세워 고객 확보에 나섰다. 여기에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도 카드·결제 혜택 이벤트를 통해 고객 유치 경쟁에 가세하는 모습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롯데멤버스의 L.POINT(엘포인트)를 NH포인트로 전환하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4월 12일까지 경품 추첨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포인트 더블UP’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엘포인트를 NH포인트로 전환한 고객 500명을 추첨해 포인트 전환 금액만큼 NH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준다. 적립 한도는 최대 1만 포인트다. 5000포인트 이상 전환한 고객 중 504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이밖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NH올원모임’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NH올원모임, 그게 모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NH올원모임은 모임 통장 회비 관리와 사용 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더치페이, 공동구매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예적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만 19세에서 만 34세(1991년 3월 10일~2007년 3월 9일까지 출생 기준) 고객이 농협은행 예금 또는 적금을 가입하거나 NH올원모임통장을 개설하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이다.
또 간편결제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협 계좌를 연결해 토스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쿠팡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참여할 수 있는 ‘결제는 간편하게, 혜택은 팡팡!’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3월 9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3회차로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마스터카드와 함께 해외여행 특화 상품인 SOL트래블 체크카드(마스터카드) 발급 300만장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국내 또는 해외에서 SOL트래블 체크카드 결제 이력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를 지인에게 공유하면 추천 횟수에 따라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방식이다.
경품은 마스터카드가 공식 후원하는 2026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연계했다. 1등에게는 경기 티켓과 항공·숙박이 포함된 2인 관람 패키지를 제공한다. 2등에게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기념 축구공을, 3등에게는 올리브영 1만원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은 ‘KB GS Pay통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GS25에서 사용 가능한 ‘GS ALL 포인트’를 제공하는 간식 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다. 이벤트 기간 중 KB GS Pay통장 신규 가입 고객은 물론 기존에 통장을 보유한 고객도 GS25에서 1000원 이상 GS Pay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품은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선착순 20만명에게 차등 지급된다.
정서영 기자
insy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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