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 탄도미사일 340㎞ 비행해 EEZ 밖 해상 낙하…북한에 항의"
||2026.03.14
||2026.03.14
일본 방위성이 북한이 발사한 다수의 탄도미사일이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 해상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14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방위성은 이날 북한이 발사한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이 최고 약 80㎞ 높이로 북동쪽으로 약 340㎞ 비행한 뒤 한반도 동해안 부근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방위성은 일본 정부가 이에 대해 북한에 엄중히 항의하고 강하게 비판했다고 덧붙였다.
탄도미사일과 관련한 피해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정보 수집·분석에 총력을 기울이고 국민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며 항공기와 선박의 안전을 철저히 확인해달라고 지시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북한은 지난 1월 4일과 같은 달 27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다만 북한이 한 번에 10여 발을 동시에 발사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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