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페이, AI 에이전트 지갑에 렛저 하드웨어 서명 도입…개인키 유출 차단
||2026.03.14
||2026.03.1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결제 기업 문페이가 AI 에이전트 전용 지갑 '문페이 에이전트' 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에 하드웨어 지갑 '렛저' 서명 기능을 추가했다. 자율 암호화폐 거래 도구를 둘러싼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 기능을 사용하면 AI 에이전트가 생성한 모든 거래를 렛저 하드웨어 기기로 직접 확인하고 서명할 수 있다. 개인키는 하드웨어 서명 기기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문페이는 이번 통합으로 자사 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 지갑이 렛저 디바이스 매니지먼트 킷을 통해 렛저 보안 서명을 지원하는 첫 에이전트 전용 지갑이 됐다고 밝혔다.
자율 암호화폐 에이전트는 사람 개입 없이 거래 전략 실행,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체인 간 자산 이동을 수행한다. 하지만 사용자에게 지갑 키 직접 접근 권한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보안 우려가 제기돼왔다.
문페이 최고경영자 이반 소토-라이트는 "자율 에이전트가 수조 달러 규모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게 될 것"이라며 "보안 없는 자율성은 무모하다. 에이전트는 실행하고 사람은 통제권을 유지하도록 렛저와 문페이 에이전트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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