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세레브라스와 동맹...AI 추론 시장 정조준
||2026.03.14
||2026.03.1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아마존웹서비스(AWS)가 AI 반도체 스타트업 세레브라스와 다년간 파트너십을 맺고 세레브라스 칩을 데이터센터에 선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WS는 세레브라스 칩 '웨이퍼스케일 엔진'을 자사 트레이니움 칩과 함께 데이터센터에 배치해 AI 추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론은 AI 모델이 사용자 질문에 답을 내놓는 과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세레브라스 칩은 추론 핵심 단계인 '디코드' 처리 속도를 엔비디아 GPU보다 최대 25배 빠르게 구현한다. AWS와 세레브라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최고 속도 추론 서비스를 프리미엄 가격에 제공할 방침이다.
세레브라스는 올 1월 오픈AI와도 100억달러 이상 규모 계약을 맺으며 주목받았다. 오픈AI는 세레브라스 칩으로 최대 750메가와트 규모 컴퓨팅 파워를 구축할 계획이다. 세레브라스는 2월 10억달러 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하고 회사 가치를 230억달러 규모로 끌어올렸다.
엔비디아는 지난 12월 반도체 스타트업 그록과 200억달러 규모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고 다음주 그록 기술을 활용한 추론 특화 처리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다. 세레브라스 최고경영자 앤드루 펠드먼은 "더 많은 사람이 AI를 더 자주, 더 어려운 문제에 활용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 클라우드에 세레브라스-트레이니움 솔루션을 올리게 됐다. 수많은 고객을 만날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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