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026년 1~2월 중국 판매 증가…BYD는 감소
||2026.03.13
||2026.03.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중국 내 전기차 판매에서 반등하며 비야디(BYD)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13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테슬라의 지난 1~2월 중국산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12만7728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BYD는 같은 기간 36% 감소했다.
이는 춘절 연휴로 인한 판매 감소를 감안한 수치로, 테슬라는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모델3와 모델Y를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수출하며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BYD는 '블레이드 배터리'를 앞세워 9분 만에 97% 충전이 가능한 기술을 공개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2025년 해외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경쟁자와 차별화된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내 전기차 시장도 변화하고 있다. 2월 지리(Geely)의 싱위안(Xingyuan)이 테슬라와 BYD를 제치고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1월에는 샤오미(Xiaomi)의 YU7 SUV가 테슬라 모델Y를 앞섰다. 중국승용차협회(CPCA)는 3월 판매 데이터가 전기차 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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