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비디아 GPU 26만장 도입 시 수혜 기대…아크릴 21%↑
||2026.03.13
||2026.03.13
통합 인공지능전환(AX) 인프라 전문 기업 아크릴이 13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증권가에서 국내 그래픽처리장치(GPU) 도입 확대되면 독점적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아크릴은 전 거래일 대비 8300원(21.56%) 오른 4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이더넷 기반 데이터센터 시장이 고성장 중인 가운데 아크릴의 GPU 가용성 최적화 소프트웨어 GPU베이스는 고가의 인피니밴드 대체가 가능하다”며 “해당 분야 뚜렷한 경쟁자가 없고 해외 빅테크는 자사 기술을 상품화하지 않으며, GPU베이스는 특정 하드웨어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범용적으로 확장 가능하기 때문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최적화 시장에서 사실상 독식 구조”라고 했다.
아크릴의 올해 매출액은 304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8.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최 연구원은 “엔비디아가 국내 제공하기로 한 26만장 규모 국가·대기업 단위 대형 GPU 납품 프로젝트로 아크릴에 대규모 수주 기회가 발생했다”며 “엔비디아 GPU 공급 대상 주체들과 해외 하이퍼스케일러(대형 클라우드 사업자)와도 사업 논의 중으로, 블랙웰의 높은 단가를 감안할 때 수주 기회는 1조원을 웃돌고 가시화 시점은 올해 3분기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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