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최대 1,000만 원 보조금
||2026.03.13
||2026.03.13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울 강남구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충전기 설치 보조금 지원에 나선다.
강남구는 전기차 이용 증가에 대응하고 생활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7,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올해 총 150대 규모의 충전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설치 대상과 충전기 유형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 내 공동주택과 건축물, 사업장, 주차장 등의 소유주 또는 운영주체 가운데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 개인 또는 단체다. 지원 가능한 충전기는 표준규격에 적합하고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사용 승인을 받은 설비여야 한다.
신규 설치뿐 아니라 기존 충전기 교체 설치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신청자는 최소 20만 원 이상의 자부담금을 부담해야 한다.
구는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별도의 우선순위나 공용 사용 여부 제한을 두지 않고,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2026년 1월 1일 이후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한 충전기에 대해서는 소급 지원도 가능해 이미 설치를 완료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2026년 12월 11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강남구청 환경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환경과 녹색에너지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생활 가까이에 충분한 충전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공동주택과 사업장, 주차장 등 다양한 생활 현장으로 충전시설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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