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책무종합시스템’ 구축 추진… 내부통제 강화
||2026.03.12
||2026.03.12
NH농협캐피탈이 금융당국 책무구조도 도입에 대응해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임원과 주요 직무 담당자의 책임과 권한을 보다 명확히 관리하기 위한 통합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NH농협캐피탈은 12일 내부통제 책임 체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책무종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임원과 주요 직무 담당자의 책무를 구조화해 관리하고 내부통제 관련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사업의 주사업자로는 이엘온소프트가 선정됐다. 이엘온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책무구조도 관리 솔루션인 RSGS를 기반으로 시스템 구축을 진행한다. 해당 솔루션은 임원과 주요 직무 담당자의 책임 범위를 체계적으로 구조화하고 내부통제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NH농협캐피탈은 시스템 도입을 통해 수기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책무 누락을 최소화하고 사고 발생 시 임원의 관리 의무 이행 여부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내부통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임원과 주요 직무 담당자의 책무 체계를 정립하고 내부통제 관련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화하는 한편 책무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과 모니터링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책무종합시스템 구축을 통해 임직원의 책임과 권한을 보다 명확하게 관리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건전한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체계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대현 기자
jd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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